'가자전쟁 1년' 확전 위기 고조된 중동…가자·레바논 포성 격화
[제너럴포스트=김도하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양측의 전쟁이 1년을 꽉 채운 6일(현지시간) 중동은 한층 짙어진 전운에 휩싸였다.이스라엘은 대(對)이란 보복 공습을 저울질하는 한편으로 적들의 공격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했고, 이란도 이스라엘의 재보복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 포성이 격화하며 사상자가 속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