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 장학금

김태연 승인 2024.08.09 02:1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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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관계자들이 서울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너럴포스트=김태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국가보훈부는 79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7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독립문역점 수익금을 모아 조성된 1억원의 장학금을 보훈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천한 유공자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총 433명에게 장학금 8억6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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