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는 해병대 수색대원. 해병대 1사단 제공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는 경북 포항 도구해안에서 해상침투 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색대대 장병 40여명은 11일 진행한 훈련에서 수중 방향 유지와 목표 탐지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색대대는 수중침투 장비와 물자 사용법을 익혔고 팀 단위 해상 및 수중 침투능력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박병조 수색대대 중대장(대위)은 "어떤 작전 상황에서도 완벽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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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해병대 수색대원. 해병대 1사단 제공